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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英 대학평가서 '세계 의대 40위·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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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세계 의과대학 순위 발표 결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6 THE 세계 의과대학 순위(Medicin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세계 40위, 국내 1위에 올랐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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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의대는 영국의 옥스포드대, 2위는 케임브리지대, 3위는 미국의 하버드대가 차지했다.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성균관의대는 '2016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8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올리고 있다.


이준행 성균관대 의대학장(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세계 대학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의생명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40위를 기록해 기쁘고 책임감이 크다"면서 "성균관의대가 그동안 기초와 임상, 산업이 융합해 시너지를 내온 것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THE의 평가 결과를 보면 성균관의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총점은 지난해보다 3.2점 상승했고 교육과 연구환경, 연구 수준, 산학, 국제화 관련 등 모든 항목에서도 점수가 향상됐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라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선정 결과에서 안명주·박세훈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가 이름을 올리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우용 성균관대 의무부총장(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이번 평가는 성균관의대가 모든 면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받았기에 거둘 수 있었던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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