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획득
재난 대응·업무 연속성 체계 인정
부산교통공사가 재난 상황에서도 도시철도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관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거쳐 부여되는 제도다.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재난 대응 역량과 업무 연속성을 동시에 갖춘 기관만이 인증받을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전담 TF를 운영하고, 전사적 재난대응 역량 진단과 함께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면 정비했다. 열차 내 화재 대응훈련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최근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안전관리 TF를 발족한 점도 주목받았다. 공사는 도시철도 전반에 걸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며 재난 대응 역량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도시철도 이용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부터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배터리가 내장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휴대 탑승을 제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지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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