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새해를 맞아 관내 10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1일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올 3월 10일까지 13개 동 경로당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을 듣고 노인 여가복지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희 구청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경로당 운영 전반과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21일 미아동 일대 경로당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구는 이후 일정에 따라 각 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노인복지 사업뿐 아니라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도 폭넓게 수렴한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정책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복지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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