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제 절친이자 최상의 카드"
한병도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성과내자"
홍익표 "현장의 이야기 李에 가감없이 전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를 예방한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저하고는 둘도 없는 베스트프렌드, 절친"이라면서 "정무수석으로서 최상의 카드"라고 환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홍 정무수석을 만나 "정무적 감각이나 정책 능력, 균형감각 등에서 당정 원팀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1대 국회에서) 당시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때 당의 혼란과 당원들의 분노, 의원들의 혼란을 수습할 원내대표로 당시 홍 의원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홍 정무수석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내리 3선을 한 서울 성동지역이 아닌 서초 지역으로 지역구를 옮긴 일을 언급하며 "꽃길을 마다하고 서초을 지역에 가서 자기희생적 모범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국회의원이나 당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홍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즉시 투입해도 훈련이 필요 없다"면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수석을 임명해 준 대통령님께도 감사하다"고 했다.
홍 정무수석은 정 대표에게 "이 자리가 낯설지 않고 친정집에 온 것 같다"고 화답하며 "이재명 대표가 당원주권주의를 시작했다면 이를 꽃피우는 역할은 정 대표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를 향해 "당원주권시대를 열 수 있는 최적의 당대표"라고 했다.
홍 정무수석은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개혁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시기는 전반기 3년 이내"라며 개혁과제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명-청갈등과 관련해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며 "저도 원내대표 당시에는 친명이라고 했다가 정무수석이 되니 비명(비이재명)이라고 해서 도대체 내 정체성은 뭔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올바르게 일하는 사람이 누군지가 국회의원과 청와대 공직자의 기본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야 관계를 포괄해 성실하게 현장의 이야기를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하고 대통령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당과 국회에 전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홍 정무수석을 향해 "인품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시고 당내에서는 실력을 두루 갖춘 의원님으로 정평 나 있었다"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안고 다시금 의기투합한 만큼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 입법과 검찰개혁을 강조하면서 관련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홍 정무수석은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역임한 한 원내대표에게 "(정무수석)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제가 편하게 말씀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여야 간 좋은 합의점과 결정을 모아오신다면 이재명 정부는 당연히 국회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홍 정무수석은 이날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예방하지 않았다. 한 원내대표까지 예방한 홍 정무수석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바로 들어가봐야 한다"며 장 대표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예방 계획을 묻는 말엔 "근시일내에 (만날 계획이) 없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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