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서 보낸 사진, AI가 영상으로 만든다…'카나나 템플릿' 기능 추가
AI가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
자체 AI 모델 '카나나-키네마' 기반 동작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 카카오톡을 통해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신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3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2% 거래량 1,029,121 전일가 45,400 2026.04.03 15:10 기준 관련기사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카카오-국민연금, AI 기반 공공서비스 위해 맞손 '정신아 2기' 카카오, AI 중심 사업재편 속도전(종합) 는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를 통해 '카나나 템플릿'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나나 템플릿은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사진을 AI를 활용해 영상으로 만드는 게 골자다. 사진 속 주인공의 표정이 바뀌거나 주인공이 움직이도록 만들 수 있다.
카나나 템플릿은 사전에 정해진 템플릿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미지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드는 'AI 템플릿' 3종과 여러 사진을 슬라이드 영상으로 만드는 '브이로그 템플릿' 12종 등 총 15종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 중에서도 AI 템플릿은 사람 또는 동물이 나온 사진을 업로드하면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옛날 사진을 움직이도록 만드는 '추억 복원소', 프로필 사진 속 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생동감 있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주는 '라이브 프로필', 반려동물의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하는 '멍냥 무빙' 등의 템플릿이 제공된다.
이 기능은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카나나-키네마'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카나나 키네마는 영상 생성에 특화된 AI 모델로, 이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를 기반으로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데 특화돼 있다.
카나나 템플릿은 카카오톡 친구 탭의 내 프로필에서 새 게시물을 올리면서 제작하거나, 채팅방에서 공유된 이미지를 선택한 뒤 '영상으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 제작할 수도 있다. 제작된 영상은 채팅방에 공유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프로필에서 새 게시물을 올릴 때 이용자들이 카나나 템플릿을 활용해 짧은 AI 영상을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며 이색 재미와 경험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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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이스톡 통화녹음 내용의 요약본을 채팅방으로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나나가 통화 내용을 전사한 뒤 요약한 요약본을 보이스톡 상대방 또는 다른 채팅방에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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