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태양열·지열 등 1730㎾ 규모
경기도 화성시가 올해 정남면 일원 104곳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화성시는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전담기관) ▲화성시(주관기관) ▲정남면 주민 ▲시공사인 ㈜거창, ㈜현대에너텍,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에는 시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200만원을 비롯해, 시비 14억2400만원, 민간 투자금 5억1300만원 등 총 28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66곳(845㎾), 지열 26곳(455㎾), 태양열 12곳(430㎾) 등 총 104곳에 1730㎾ 규모로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서는 연간 176만9910㎾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발전 설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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