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사업 수행·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 '최고'
부산시가 의료급여사업을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잘 운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알렸다.
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부산시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며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한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등 사업 전반의 실적과 지자체 노력도를 종합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기관에는 서구, 부산진구, 해운대구가 포함돼 부산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 기관을 배출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에 대응해 재정 절감과 지출 효율화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2022년 최우수, 2023년과 2024년 우수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재정절감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절감 전담반을 운영해 매년 목표 달성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 다빈도 외래 이용자 사례관리를 통해 190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냈다.
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해 과다·중복 진료를 줄이고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해 왔다. 장기 입원 수급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도 확대했다.
다빈도 약물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사 자문을 제공하는 시 특화 사업 '약지솔'을 운영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넓혔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독려와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건강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15만4492명이며, 의료급여관리사 57명이 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사업 예산 규모는 1조3414억원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한정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어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건전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상 최고" 뉴스 속 금값 믿고 갔다가 '헐값'…팔...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은 값은 뛰는데...비트코인은 왜 떨어질까[Why&Next]](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114175499981_1768972675.png)












![[논단]디지털 주권과 통상 마찰…한미 디지털 입법 갈등의 해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114031445349A.jpg)
![[아경의 창]안성기의 유산과 '부모 찬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111032676973A.jpg)
![[초동시각]협치의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114002325603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K웨이브3.0]⑦](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0515173279088_17675938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