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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22일 방미…밴스 美부통령과 회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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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지난해 7월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 현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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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무총리비서실은 "김 국무총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방미 기간 중 미 정부 고위인사 면담, 미 연방하원의원 간담회, 동포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국무총리의 미국 방문은 극히 이례적이다. 과거 1973년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가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사례가 있고,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는 사실상 처음이다.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이 만나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한미 양국 '2인자'의 첫 회담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한미 각 급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방미는 한미관계의 안정적 지속과 강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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