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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실종됐는데 멕시코에"…5개월 만에 발견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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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20㎞ 거리…약물 관련 조사중
5개월 전 실종신고 접수

미국의 한 도로(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미국의 한 도로(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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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 노인이 집에서 약 320㎞나 떨어진 멕시코에서 유기된 채 발견됐다.


최근 더선(The Sun)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미국 텍사스주 라레도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닐다 페랄레스 라모스가 실종된 지 5개월 만에 멕시코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여성의 집에서 320㎞가량 떨어진 비포장도로였으며, 당시 라모스는 휠체어에 탄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의식은 깨어 있었으나 약물에 취한 듯 보였고, 심각한 저체온증과 탈수 증세도 보였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그는 회복 후 자신의 이름과 거주지를 밝혔으며 가까운 친인척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5개월 전 그녀가 사라진 이후 친척과 친구들은 실종 신고를 하고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국은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실종 과정, 투여된 약물 등을 조사 중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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