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되며 6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그는 오는 3월 이사회 의장 취임을 앞두고 카셰어링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맡는다.


20일 쏘카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COO로 선임돼 정식으로 회사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 COO는 신사업을 제외한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박재욱 현 대표는 자율주행 등 신사업에 주력하며 현·전 대표 간 역할 분담 체제를 구축했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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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박 대표는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 전 대표의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이 COO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의장도 맡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2020년 3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쏘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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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3년 6월 대법원은 이 전 대표와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전 대표 등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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