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선정 시 최대 6억원 지원
전남 영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직접 기획한 활동을 실행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정착 가능성을 실험하는 청년 주도형 정책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단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전국 10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매년 2억원씩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모 서류를 작성한 뒤 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선정 단체는 3월 심사를 거쳐 4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모델을 검증해 온 지역이다. 첫해에는 청년단체 '문화창작소'와 '청년 예술가가 머무는 매력적인 터미널, T570'을 주제로 지역 자원 연계 일자리 창출과 문화 실험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는 청년단체 '숲숲영암'이 생태환경 보호를 주제로 환경포럼과 생태 탐방, 환경영화제 등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활동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과 참여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군은 전남형 청년 마을 사업과 연계해 청년의 생활과 기술,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달 17일부터는 '영암청년 인생내컷' 공간에서 청년 마을 레지던스와 1박 2일 목공 이론·실습 교육, 집수리 클래스 등을 시작으로 3월까지 총 7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와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서 직접 살아보고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는 과정 중심의 사업"이라며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실험을 해보고 싶은 청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염승훈 기자 yeomsh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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