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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 CES 2026서 국산 열화상 모듈 'Thermo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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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파운드리는 CES 2026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열화상 모듈 ‘ThermoK(써모케이)’를 선보였다. 엣지파운드리 제공

엣지파운드리는 CES 2026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열화상 모듈 ‘ThermoK(써모케이)’를 선보였다. 엣지파운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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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 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자체 개발한 열화상 모듈 'ThermoK(써모케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엣지파운드리는 이번 전시 기간 중 관계 기업 부스를 통해 독자적인 열화상 센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ThermoK는 엣지파운드리가 독자 설계한 비냉각식 열화상 모듈로 고해상도 영상 구현과 안정적인 감지 성능, 소형·저전력 구조를 갖춰 현장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모듈은 드론, 지능형 감시·보안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첨단 응용 분야에 즉각 적용 가능한 확장성이 강점이다.

회사 측은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특정 국가에 국한된 소비자향 채널을 넘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보안·감시, 전장(자동차), 국방용 드론 등 B2B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신규 수주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엣지파운드리는 이미 지난 12월 중국 HK KEMEI 그룹과 약 460억원 규모의 열화상(IR) 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CES 2026을 기점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세계 주요 수요처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리서치 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글로벌 열화상 카메라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6억 달러로 전망되며, 북미는 약 31% 비중으로 가장 큰 지역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CES 2026은 당사의 ThermoK 및 열화상 센서 기술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받는 자리"라며 "전시 현장에서 논의된 파트너십 제안들을 바탕으로 AI, 로보틱스, 드론 등 고성장 산업 중심의 실제 수주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체 웨이퍼 공정부터 패키징, 테스트까지 아우르는 일괄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양산 역량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CES 이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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