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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 전원 구속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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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15명 대상 38억원 편취

소상공업계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한 '노쇼'(No-Show) 사기 조직 일당이 전원 구속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식당의 노쇼 사기 모습. 아시아경제DB

한 식당의 노쇼 사기 모습.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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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노쇼 사기단 전원 구속 소식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를 계기로 노쇼 사기 범죄가 뿌리 뽑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15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부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국정원과 캄보디아 수사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소상공인 215명을 대상으로 약 38억원을 편취한 노쇼 사기 조직원 23명을 전원 구속기소 했다.

소공연은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군부대·시청·기자·정당인 등 공신력 있는 기관과 개인을 사칭하며 업체 측에 회식에 사용할 와인 및 물품을 대리 구매해달라고 유인하는 극악무도한 수법을 사용했다"며 "가짜 서류를 제작하고 범행 대본까지 준비하는 등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선의와 절박함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손님이 아쉬운 소상공인들에게 대량 주문을 미끼로 접근한 이들의 악질적 행태는 단순한 재산적 피해를 넘어, 사회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생업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노쇼 피해 접수 건수는 4506건, 피해액은 737억원에 달한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한 건당 피해액은 1630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검거된 범죄 집단의 한 건당 피해액도 1760만원 수준이었다.

소공연은 "수사당국은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피해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점점 지능화되는 사기 수법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홍보와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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