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위기속 박영재 행정처장 취임
"신뢰받는 법원 거듭나야"
박영재 대법관이 26일 법원행정처장에 취임하면서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 사법부는 큰 변화의 흐름 앞에 있다"며 "사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이토록 큰 이유는,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박 처장은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사법불신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내어, 고치고 개선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박 처장은 압수수색제도와 인신구속제도의 개선, 해사국제상사법원·노동법원·온라인법원 등 법원의 전문화와 접근성 강화 등을 향후 사법부의 중요 과제로 꼽았다. 박 처장은 "사법부의 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이 높은 지금이, 국민을 위한 미래사법제도의 방향을 정립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시행할 적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마음을 열고 사법부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국회, 행정부 등 관계기관을 포함하여 국민과 대화하고 설득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5만원 보상, 욕했는데 대박이네"…'0원' 구매 후...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나는 97억 벌었어" 수익률 1043%…인증까지한 투자자 정체[비트코인 지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408095190143_1768345792.jpg)















![[리셋정치]정치권 부패 특단 대책 필요하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607354734489A.jpg)
![[기자수첩]한화 '주가 급등', 어떻게 가능했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610374433054A.jpg)
![[초동시각]균형발전, 집 짓는다고 끝이 아니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611211067561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