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야산서 심정지 상태 발견
전남 광양의 한 야산에서 고로쇠를 채취하러 나갔던 60대 남성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15일 광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19분께 광양시 봉강면 하조마을 인근 야산에서 A씨(63)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고로쇠 채취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각목을 수거했으며, 여기에서 다량의 혈흔과 멧돼지 털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A씨가 멧돼지의 공격에 저항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씨의 신체에서 멧돼지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이는 외상 흔적이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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