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브리제 감독 영화 '두 번째 계절'이 오는 28일 개봉한다고 씨네큐브가 15일 밝혔다.
영화는 이별 후 15년 만에 재회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성공한 배우 '마티유'(기욤 카네)와 피아노 교사 '알리스'(알바 로르와커)가 우연히 다시 만나며 겪는 심리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았다. 스테판 브리제 감독 특유의 절제된 연출과 섬세한 각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번째 계절'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외신 헤럴드 선은 "재회한 연인의 대화 한마디가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며 두 남녀의 내밀한 대화가 주는 긴장감을 이 작품의 백미로 꼽았다. 영화는 전형적인 멜로의 틀을 벗어나 사랑의 본질과 삶의 공허함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
박지예 티캐스트 씨네큐브팀장은 "'두 번째 계절'은 이별 이후에야 시작되는 감정을 정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라며 "사랑을 넘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오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태광그룹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씨네큐브의 올해 첫 수입·배급작이다. 전국 예술영화관이 위축되는 추세에도 씨네큐브는 25년 이상 명맥을 이어왔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확고한 예술영화 육성 의지가 장기 운영의 동력이 됐다.
씨네큐브는 도심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가치 있는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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