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사칭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민원상담콜센터에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은 주로 위조 공문서·공무원증·명함 등을 제시하며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한 뒤 "물품 대금과 수고비를 한꺼번에 정산하겠다"며 대포통장 계좌 등으로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그동안 부서별로 운영하던 피해 신고 창구를 센터로 일원화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일자리경제과가 사실 여부를 신속히 확인해 신고자에게 회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상하거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신고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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