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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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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살·감염병 개선
화재·감염병 1등급 달성
범죄 취약지 집중 대응
시민 참여형 안전정책 추진

경북 구미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안전 등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지역 안전의 모범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구미시청 전경사진/김이환 기자

구미시청 전경사진/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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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2024년 통계를 바탕으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구미시는 전년 대비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분야가 각각 한 단계씩 개선됐고, 화재와 감염병 분야에서는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3개 이상 분야에서 전년 대비 지수가 개선된 지역이 35곳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크다.


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범죄 분야 개선을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을 강화한다. 살인·강도·강간·폭력·절도 등 5대 주요 범죄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자율방범대 운영을 확대한다.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안전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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