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19년 12월 최초 인증에 이어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유효기간은 2029년 12월 30일까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부여한다.
부천시는 최초 인증 이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 6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전반에서 아동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24년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놀자'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원하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공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의 모든 아동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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