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시작…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 해소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16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저소득층과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배려해 소득 구간별로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아래 표와 같이 모집을 진행한다.
경남도민연금 가입 대상은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1971년부터 1985년까지 출생한 군민이다.
가입자 본인의 연 소득금액이 9352만 4227원 이하(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기준)여야 하며,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완료한 뒤 엔에이치(NH)농협은행 또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앱(App)이나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면 최종 가입이 확정된다.
가입자는 납입 주기와 금액 조건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개인 납입액 8만원당 2만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개인이 연간 96만원을 납부할 경우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기간 동안 경상남도 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적립된 지원금은 ▲가입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때 ▲가입자가 60세가 된 때 ▲최초 납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고 55세 이상인 가입자가 연금 수령을 신청할 때, 세 가지 경우 중 어느 하나에 먼저 해당하는 시점에 가입자 계좌로 지급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남도민연금은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며 "특히 가입 대상인 40~50대 군민들이 공적연금 외에도 추가적인 노후 대비 수단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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