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시의 시간을 정책으로 엮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문경시, ‘성과의 연속성’으로
2026 시정 좌표 제시 소통에서 도약으로

문경시가 민선 8기 시정의 흐름을 시간 축으로 정리하며 2026년 시정 로드맵을 내놨다.


문경시는 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관광·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도약 전략과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문경시 기자간담회. 권병건 기자

문경시 기자간담회. 권병건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간담회는 '문경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어제'의 성과로는 경북 농민사관학교 유치, 더 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숭실대-문경대 통합 협력, 경북 소방 장비기술원 착공 등 굵직한 기관·기업 유치와 KTX 문경역 개통, 시내버스 무료화, 단산 터널 착공 등 교통 인프라 혁신을 꼽았으며, 이는 도시 성장의 기초 체력을 끌어올린 전환점으로 평가됐다.

'오늘'의 문경은 관광·스포츠와 농업, 복지·교육 전반에서 가시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돌리네 습지 4관왕 달성, 전국 최초 파크골프 도시 조성,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 에코월드 활성화,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 조하림 선수의 한국 신기록 수립 등은 도시 브랜드를 전국·글로벌 무대로 확장한 사례로 제시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3대 농업축제의 산업화, 감홍 사과·오미자 재배 면적 확대, 사과 축제 역대 최고 방문객 기록, 프리미엄 감홍 사과 완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농업인 기숙사 건립 등으로 소득과 영농 여건을 동시에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센터·평생학습관·진폐 재해자복지회관 준공, 어르신 이·미용·목욕비 지원 인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 발전 특구 및 지역혁신 RISE 공모 선정 등 생활 체감형 복지와 교육 경쟁력 강화성과도 공개했다.

'내일'의 전략으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글로벌 웰빙 리조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글로벌 도시 도약을 목표로, 무한친절 운동과 스마일 프로젝트, 열린 시정, 제2 민원실 정착과 '민원인의 날'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과는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돼야 한다"며 "언론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시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어제의 선택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고, 오늘의 준비가 내일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스포츠·농업·복지 전반에서 쌓아온 성과를 하나의 성장 축으로 연결해, 문경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