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억원 투입, 도로 확장·차로 신설
올해 안에 마무리 계획
대전시가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유성구 침신대네거리 일원과 대덕구 신탄진 상서하이패스IC 진입로에 대해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총 6억 원의 시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통과하며 교통량이 집중되는 유성구 침신대네거리 일원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족역 앞(L=100m) ▲하기동 롯데마트 노은점 앞(L=170m) ▲죽동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앞(L=120m) 등 총 3곳의 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의 구조개선 및 도로 확장사업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의 주간선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인근 주거 단지로의 진출입 등 차량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대덕구 상서동 산 47-46번지 일원에는 신탄진 상서하이패스IC 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차로(L=150m)가 신설된다.
좌회전 진입차로 신설로 그동안 하이패스IC 진입을 위한 대기 차량으로 인해 발생했던 주변 정체를 해소하고, 고속도로로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입을 가능하게 하여 물류 수송 및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통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처방"이라며 "상습정체 구간개선사업은 소규모 도로 확장으로 도심 차량 흐름 개선에 있어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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