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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원전 정보관리 국제표준 개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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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원전 정보관리 분야에서 최초로 제정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 18136-1:2025 개발을 주도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지대학교 교수진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교수진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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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31일 공식 발행된 ISO 18136-1:2025는 원전 건설과 운영 등 전체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원전 생태계 내 다수의 조직 간 정보 전달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표준 업무와 정보를 정의한 국제 표준이다.


첫번째 파트(Part 1)는 원전 생태계 개념을 정의해 조직 간 정보 연계를 위한 구조화된 정보 식별자를 제시하고 있다. 두번째 파트(Part 2)는 원전 시설물의 형상관리와 관련된 핵심 업무와 정보를 표준화하는 것으로 올해 착수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ISO 산하 ISO/TC184/SC4/WG3 활동의 일환으로 정영수 명지대 교수가 총괄 리더를 맡아 추진됐다. 영국표준협회(BSI)가 ISO 18136-1:2025를 영국 표준으로 채택하는 등 원전 산업계에서 이 표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대 관계자는 "차세대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건설에 대한 국제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명지대가 원전 건설 정보 표준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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