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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복원하고 위성으로 재난 감시…국가유산청 R&D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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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보존·기후변화 대응 등 두 분야
내달 25일까지 IRIS 통해 접수

국가유산청 전경

국가유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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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25일까지 총 91억원 규모의 '2026년도 국가유산 연구개발(R&D)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개발(여덟 과제)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열두 과제) 등 두 분야, 총 스무 과제다.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진행한다.

지능형 첨단 보존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 기술의 현장 적용이 핵심이다. AI 기반의 건축유산 자동 복원 설계,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확산 예측, 동산 문화유산의 초정밀 디지털 복원 기술 등이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는 재난 예측과 신속한 복구에 방점을 뒀다. 위성정보를 활용한 재난 경보 시스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내부 습도 변화 예측, 건축유산정보모델(H-BIM)을 활용한 복원 자동화 기술 등을 개발한다.


국가유산청은 3월 초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행 기관을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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