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서명으로 학교 재배치 물꼬… 중학생 748명 해외체험·아이돌봄 100% 지원 성과
충남 공주시의회 이범수 의원(국민의힘)이 강북 중학교 재배치, 글로벌 교육 확대, 아이돌봄 복지 강화 등 핵심 교육 현안을 잇달아 성과를 내며 공주시 교육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또 민원 제기와 예산 확보,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구조적으로 바꿨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이범수 의원은 과밀과 공동화 등이 진행되는 교육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3년 학부모와 시민 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충남교육청에 전달하며 강북 지역 중학교 재배치 문제를 공식 의제로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4월에는 공주시·충남교육청·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강북 중학교 재배치 의정토론회를 주관해 공개 토론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교육청 전담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고, 재배치 실행계획 수립 단계로 사업이 진전됐다.
이 의원은 "중학교 재배치는 단순한 학교 이전이 아니라, 도시 균형과 아이들의 생활권을 바로 세우는 문제"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2024년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예산 9억 6200만 원을 확보해,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748명의 학생이 해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한 외국 공관과 외교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진로 인식을 확대했다.
이 의원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 평생의 시야를 결정한다"며 "공주 학생들이 지역에 머무는 인재가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조례'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을 100% 지원하는 제도로, 충남 최초로 시행됐다. 이 조례는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서비스혁신 분야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며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아이돌봄은 복지가 아니라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결국 도시의 경쟁력을 키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주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를 넘어 교육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로 가야 한다"며 "강북 중학교 재배치를 비롯해 이제 실행 단계에 들어선 교육 정책들을 하나하나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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