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득·일자리' 3대 목표 정조준… 딸기엑스포·방산·국가산단 실행체제 돌입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는 더 이상 계획표에 있지 않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입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논산이 반드시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소득을 키우며, 양질의 일자리로 인구를 늘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완성해야 할 3대 목표"라며 "이제는 계획이 아니라 결과로 시민에게 답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과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역점 사업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사업의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짚으며, 단순한 일정 관리가 아니라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 등 논산의 중장기 성장동력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백 시장은 "딸기산업은 논산 농업을 산업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축이고, 방산과 국가산단은 논산의 일자리와 도시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한 치의 차질도 없이 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해서는 "시민이 실제로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하면 정책은 성공이 아니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와 충남도 정책과의 연계에 대해서도 "논산의 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에는 당당히 수정과 보완을 요구해야 한다"며 "중앙과 광역 정책을 논산 발전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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