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현대해상 1.4%, DB손보 1.3% 인상
1인당 약 9000원 인상…신규·갱신 계약에 반영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5년 만에 오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은 최근 보험개발원 요율 검증을 마치고 자동차보험료를 1.3~1.4% 올리기로 했다. 다음 달 중에 판매 개시일을 정하고 신규·갱신 계약분에 인상된 보험료율을 반영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1.4%, DB손해보험은 1.3%로 결정됐다.
2024년 기준 국내 평균 자동차보험료는 약 69만2000원이었다. 이번 인상으로 1인당 연간 보험료 부담이 약 9000원 늘어날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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