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다음 주 월요일 귀국한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김 시의원은 현지시각으로 주말 중에 출국해 한국 시각 오는 12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경찰은 귀국하는 즉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김 시의원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자술서를 제출했다. 해당 자술서에서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강 의원 측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며 사실상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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