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맞냐" 지적에 "병 401기" 반박
최근 정치 행보 끝내…"연예 활동 집중"
가수 김흥국이 유튜브에서 자신을 겨냥한 악성 댓글을 읽으며 씁쓸함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악플 읽고 눈물 났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흥국은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왜 방송에 복귀하려고 하냐' 등의 부정적 반응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여러 댓글을 직접 읽으며 설명에 나섰다. "노래도 못 하는데 어떻게 가수가 됐느냐"는 글에는 과거 밴드 활동과 데뷔 과정을 언급하며 "누가 올렸는지 직접 대면하고 싶다. '넌 노래 잘하냐'"고 맞받았다.
"축구를 못 한다"는 지적에는 "11살부터 축구를 배웠다. 선수 생활을 했다"며 "화계초등학교 시절 감독님에게 엄하게 배웠고, 지금까지 50년 넘게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군 복무를 두고 "해병대도 아닌 것 같다"는 댓글이 나오자, 날짜까지 거론하며 반박했다. 김흥국은 "1980년 4월2일 용산역에서 열차 타고 진해로 갔다. 해병대 병401기"라며 "해병대 홍보대사도 했다.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해병"이라고 했다. '해병대의 수치'라는 댓글에 대해선 "나를 좋아하는 해병대 분이 100만명이 넘는다"면서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차라리 해병대 수지라고 부르면 좋겠다"고 웃어 넘겼다.
'역겨운 인간'이라는 악플에는 "나는 세상에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 진짜 토할 거 같다"면서도 "하여간 받아들인다. 나름대로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끝에서 김흥국은 세상을 올바르게 보겠다고 언급하면서 "많이 사랑해달라. 김흥국 죽지 않았다.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흥국은 그간 정치적 발언과 행보로 구설에 오른 바 있으나, 최근 정치 행보를 끝맺었으며, 연예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표한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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