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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2026 강원 리딩기업 & 미래인재 서밋’ 15~16일 원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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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우수기업·지자체·유관기관 총출동
대학 교육·채용 연계 구조 재설계
실질적 산·학·관 협력 모델 도출 기대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 원주 루비홀에서 '2026 강원 리딩기업 & 미래인재 서밋'을 개최한다.

2026 강원 리딩기업&미래인재 서밋 포스터. 한림대학교 제공

2026 강원 리딩기업&미래인재 서밋 포스터. 한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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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밋은 극심해지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와 지역 인재 유출 문제의 해법을 대학,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73만명을 넘어서고 기업은 10만 명대의 인력 미충원을 겪는 등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가 심화됨에 따라 공급자(대학) 중심이 아닌 수요자(기업) 관점에서 실질적인 인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한림대학교를 비롯한 춘천고용복지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강원지회,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지역 고용 및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리딩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기존의 산학협력 행사가 형식적인 논의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서밋은 철저하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이 겪는 채용 애로사항과 현실적 인재상 ▲수시·실무형으로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원인 분석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또한 대학 교육이 기업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면으로 파고든다. 참석자들은 신입 사원의 직무 태도와 기본기 함양 방안부터, 현장실습 및 나노디그리(단기 학위과정) 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과 역할 분담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 효율을 높여 구인난을 해소하고 대학은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성시일 한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 타 대학과 더 많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장실습·실무형 교육·채용 연계를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정례화함으로써 강원 지역 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과 지역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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