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총 4회 진행…우주항공청 등 전 과정 유튜브·KTV 생중계
과학기술·인공지능(AI)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간 정책 방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규모 업무보고가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우주항공청을 포함한 55개 소속·공공·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AI 3대 강국 도약 전략 본격화 △AI 활용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패러다임 전환 △PBS 폐지 이후 기관별 임무·역할 재정립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해 부처와 산하기관 간 정책 조율과 역량 결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연연·공공기관부터 우주·AI 기관까지 순차 점검
업무보고는 기관 성격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2일 오전과 오후에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과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출연연 21개 기관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기초과학연구원(IBS) 등 총 28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13일 오후에는 과학관과 우정사업 분야 기관이 보고에 나선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광주·대구·부산과학관과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12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우주항공청을 비롯한 우주 분야 연구기관과 4대 과학기술원, AI·ICT 분야 소속·공공기관이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총 15개 기관이 포함됐다.
'성과 점검+토론' 방식…전 과정 국민 공개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핵심 기능 △그간의 주요 성과 △2026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한 뒤, 배경훈 부총리 주재로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기관 간 역할 중복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과 KTV를 통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과기정통부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정책과 업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탕후루는 두 달은 갔는데…'난리법석' 두쫀쿠 인기...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삼성·하이닉스엔 기회" 한국 반도체 웃는다…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칩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31309072266065_1741824442.jpg)
![[상속자들]신라면 믿고 GO?…농심家 셋째 父子의 엇갈린 투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3009165322085_1769732214.jpg)






![[기자수첩]전략적 요충지, 한국GM에 닿지 않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061194711A.jpg)
![[기자수첩]설탕·밀 가격 인하 '눈 가리고 아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0485436390A.jpg)
![[논단]정말 시장은 정부를 이길 수 없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71001218554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