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0% 증가한 행정력 입증
전북 정읍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외부 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행정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 15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대외적으로 '강한 행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55건과 비교해 20%나 증가한 수치로, 도내 최다 수상을 기록했던 상승세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 혁신과 안전 분야의 성과가 압도적이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 표창,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단체 선정 등 행정 혁신 분야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과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기관 선정과 비상 대비 훈련 유공 장관 표창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 같은 비약적인 성과에 대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외 평가에 전략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가 일궈낸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66건이라는 역대급 수상 실적은 정읍시민의 응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표영길 pyo74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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