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현대차그룹 '키맨' 130명, 라스베이거스 총집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포함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을 움직이는 '키맨' 130여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인다.
현대차가 CES 현장에서 GLF를 여는 것은 리더들이 직접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살펴보면서 이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얻거나 최상의 파트너를 찾으라는 정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파트너 찾기'는 정 회장부터 나서서 실행에 옮겼다.
연례행사 '글로벌리더스포럼(GLF)'
CES 2026 현장서 사상 처음 개최
"트렌드 공유·네트워킹 위한 자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포함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을 움직이는 '키맨' 130여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인다. 연례행사인 최고 전략 회의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현장에 자리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3,0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2.82% 거래량 531,721 전일가 301,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현대차, 인니에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운영… 중학교 13곳 방문 그룹의 DNA를 '인공지능(AI) 로보틱스'로 전환하려면 리더부터 최첨단 AI 기술을 체득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개막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있는 퀄컴 부스에서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06,7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93% 거래량 566,552 전일가 108,8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1200만대 차량 데이터 수집해 통합 관리"…AX 속도내는 현대차그룹 전날 폭락분 회복한 코스피 3% 넘게 상승…코스닥도 1.4% 올라 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해외권역장, 부사장 등 최고위 임원 130여명은 CES 2026 행사장 인근 호텔에서 이날 열리는 '글로벌리더스포럼(GLF)'에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 5일 미국 입국한 뒤 CES 2026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GLF는 1년에 한 차례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를 넘어 AI 로보틱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전력을 쏟겠다고 선언한 만큼 이번 GLF의 주제도 피지컬 AI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CES 현장에서 GLF를 여는 것은 리더들이 직접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살펴보면서 이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얻거나 최상의 파트너를 찾으라는 정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호텔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장(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현대차그룹의 '파트너 찾기'는 정 회장부터 나서서 실행에 옮겼다. 정 회장은 CES 2026 개막일인 전날 두산 전시관을 시작으로 퀄컴·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55,700 전일대비 4,300 등락률 -2.69% 거래량 525,405 전일가 160,0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ESS 수주 기대에 이차전지주 강세…매수 타이밍은 언제? [단독]국가 전력망 '직류' 첫 도입…한전, 282억 투입[AI전력난, 직류로 해결]① 신규 수주로 美 시장 지배력 확대…성장 기회에 쏠리는 관심 ·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7% 거래량 16,145,972 전일가 214,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바닥 확인했다" '금융위기급 저평가' 삼전닉스, W자 반등한다는데 언제쯤?[주末머니] 코스피, 5500선 회복…'솔리다임 IPO 철회' SK하이닉스 강세 코스피, 하락폭 줄이며 5400선 회복…SK하이닉스 2% 강세 ·엔비디아 부스를 차례로 찾아 AI와 로봇,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둘러봤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최신식 로봇청소기를 지켜본 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에게 "저희랑 한번 콜라보(협업) 하시죠"라며 제안하기도 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글로벌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5일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협업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글로벌 업체들과 같이 시장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조만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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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GLF 일정은 CES 참관과 포럼 세션 등으로 구성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내·외부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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