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잘못된 수단'이라고 사과한 데 대해 "최소한의 진정성이라도 있어야 한다"며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게 진짜 사과 맞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선거가 다가오면 반복되는 국힘의 사과 코스프레"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어 "비상계엄이 잘못된 수단이라니, 그 사과의 끝은 여전히 내란 옹호 아닙니까"라며 "장동혁 대표의 사과가 최소한의 진정성을 가지려면 장 대표 본인을 포함하여 내란 옹호자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의 승패보다 중요한 건 원칙과 상식"이라며 "원칙과 상식이 모호하다면 염치라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또 19억 판 아버지, 또 16억 사들인 아들…농심家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삼성·하이닉스엔 기회" 한국 반도체 웃는다…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 인텔[칩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31309072266065_1741824442.jpg)






![[PE는 지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101931756_1770343819.jpg)
![[기자수첩]전략적 요충지, 한국GM에 닿지 않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1061194711A.jpg)
![[기자수첩]설탕·밀 가격 인하 '눈 가리고 아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0485436390A.jpg)
![[논단]정말 시장은 정부를 이길 수 없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71001218554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또 19억 판 아버지, 또 16억 사들인 아들…농심家 '셋째 父子'의 엇갈린 투심[상속자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3009165322085_176973221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