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 실비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구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예산도 6000만원으로 두 배 증액했다.
'청년 어학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어학시험 또는 국가공인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어학 33종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포함한 국가자격시험 884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 26시간 미만의 단기근로자나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매월 15일경 대상자가 선정되며, 응시료는 매월 20일께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02-860-2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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