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 학교 체육관·운동장·주차장 등 개방
이민근 시장"시민 이용 편의 더 높일 것"
경기도 안산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시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 개방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관내 학교시설 개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주차장 등을 방과 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안산 지역에서는 지난해 37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 총 67개교가 시와 협약을 맺고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학교 개방시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67개 학교 가운데, 야간 주차장 개방 학교를 제외한 54개 학교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시설 이용 만족도는 94.4%, 시설 운영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90.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사와 비교해 시설 만족도는 14%, 운영시간 만족도는 58% 높아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용자들이 제시한 주요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운영시간 조정 또는 확대 ▲체육관 조명 등 인프라 보완 ▲청결한 시설 유지 ▲급수시설 설치 등이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선 학교와 협의해 현재 대부분 오후 9시까지인 시설 개방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체육관 조명 교체, 급수시설 설치, 외부 보안등 설치 등 시설 환경 개선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편의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관광·문화·체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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