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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범 잡고 흉기난동 검거 돕고…송파CCTV관제센터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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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 지켜” 김대희 주무관 선정
송파구에 총 5002대 CCTV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2025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송파구 제공.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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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중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전국에서 6명이 선정됐으며, 송파구에서는 김대희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치매 노인 구조 지원, 재물손괴 용의자 검거, 흉기 난동범 검거 등 다수 사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관제 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1월 돈다발을 건네는 피해 현장을 포착해 CCTV 집중 관제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고, 올해 6월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결정적 단서를 경찰에 제공해 용의자 검거를 이끌었다.


구는 총 5002대의 CCTV를 지역 내 주요 도로, 골목길, 공원 등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7명이 24시간 교대로 365일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는 경찰·소방과 협조해 총 1826건 사건을 처리했고, 관제요원이 선제적으로 발견해 예방한 사건은 407건에 달한다. 청소년 비행, 차량 절도, 교제 폭력, 음주운전 현장 등을 신속히 포착·신고하며 구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1413대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과 AI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의식 소실자 구조, 치매 노인 귀가 지원, 자살 예고자 조기 발견 등에 활용하는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 속 안전을 꼼꼼히 살펴 '24시간 안전한 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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