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붉은 말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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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이 들녘을 물들이자, 천연기념물 제주마들이 고요한 숨결을 깨우며 하루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혹독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굳건한 제주마처럼, 2026년 한국 경제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제주도=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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