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0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3,2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6.07% 거래량 2,390,987 전일가 24,700 2026.04.02 15:30 기준 관련기사 부다페스트 매일 직항 뜬다…오스트리아 운수권은 주 4회→21회로 아시아나 "5월까지 국제선 14편 운항 줄여"…항공업계 비상경영 확산 중동발 고유가 지속…대한항공도 비상경영 선포 에 대해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이 눌려 있던 주가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클릭 e종목]"환율 하락은 주가 동력…대한항공 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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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은 항공주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다. 대한항공 비용의 50% 이상이 달러에 연동돼 있고, 환율 10원 변동 시 약 480억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의 4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조3150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4055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 것으로 봤다. 감가상각비가 26% 증가하고, 연료비도 높아진 환율 영향으로 4% 늘 것으로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여객 사업부는 10월 추석 연휴 효과가 이연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80억원을 기록하겠다. 중국과 일본 노선 수요가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화물사업부는 연말 특수를 맞아 매출액 6% 증가, 운임 4% 상승이 예상되며 전체 수익성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주요 관전 포인트는 ▲통합 완료 후 프리미엄 전략 본격화 ▲항공우주 사업부 성장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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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 수행해 수익성 상승과 환승 수요 흡수를 유도할 것"이라며 "또 하나의 성장 축인 항공우주 사업부는 저피탐 무인기, UH 60 성능개량, 전자전기 등 신규 수주로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8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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