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6년 1월1일부터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모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WWE 핵심 주간 프로그램인 '로우(Raw)' '스맥다운(SmackDown)' 'NXT' 등이다. 또한 '레슬매니아' '로얄 럼블' '섬머슬램' '머니 인 더 뱅크' 등 대형 PLE 경기도 국내에 실시간 송출한다.
넷플릭스 회원은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라이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다시보기 서비스(VOD)를 제공하며, WWE 아카이브를 활용한 넷플릭스 전용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과거 AFKN(현 AFN Korea) 시절부터 이어진 국내 중장년층 팬과 고강도 액션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부문 VP는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라이브 특유의 묘미를 갖춘 WWE는 넷플릭스만이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브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국내 회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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