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점검 중 오류 발생…"혼란 죄송"
약 4분간 8개 채널에 송출

EBS 방송화면에 송출된 경보해제 시험 발령 자막. 엑스(X, 옛 트위터) 캡처

EBS 방송화면에 송출된 경보해제 시험 발령 자막. 엑스(X, 옛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의 시스템 오류로 '경보해제 시험 발령' TV 자막이 잘못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시스템 일일 점검(일 6회) 중 민방위 경보 해제 TV 자막이 시스템 오류로 송출됐다"며 "이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59분 전국 지상파 방송에 '경보해제 시험 발령' '정상 업무에 복귀' 등 실제 상황과 전혀 관련 없는 자막이 송출됐다. 이 자막은 길게는 약 4분 동안 TV 화면에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막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태풍 등 위기 상황에 발송하면 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자막을 송출한다.

AD

행정안전부는 "이번 프로그램 오류 분석 및 보완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방위 경보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정밀진단을 실시해 시스템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