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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문재학 교수,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34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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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학문·현장·정책 잇는 실천적 학술 플랫폼 강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문재학 교수가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 교수는 최근 열린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오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신라대 문재학 교수.

신라대 문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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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방송·언론·미디어·마케팅·광고·디자인 등 미디어 학문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학술단체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주요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 1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지역 언론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현안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문 교수는 현재 신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과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창학 70주년 기념사업단장,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수평의원회 의장, 학생지원처장, 인재개발처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를 통해 대학 거버넌스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 광고·마케팅·언론·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한국광고학회 상임이사, 한국마케팅학회·한국경영학회 이사,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문 간 연계 연구와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민선 6기 부산시 혁신위원, 부산교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지내며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운영에 참여해, 학문 연구를 정책과 사회 현장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문재학 교수는 회장 선출 소감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학문적 성과 축적을 넘어 지역사회와 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학술 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학문과 현장, 정책과 산업을 잇는 실천적 플랫폼으로 학회를 발전시켜 부산·울산·경남을 살리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는 2026학년도부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개편되며, 방송영상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광고홍보학전공으로 세분화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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