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와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보상은 경산시에서, 시설 철거부터 재생 사업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위탁 수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2024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용성면 고은리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유발 시설 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며, 주민생활지원센터·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과 농촌 주거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산시는 토지 보상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와 시·도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2025년도 국도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대상지 일부를 선매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5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해 2029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99억원(국비 206억원)을 농촌지역에 투입, 관내 8개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등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용성·자인·남산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 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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