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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몰트' 맥주시장 3년 연속 1위 오른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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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3년 연속 시장 선도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 만들 것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켈리(Kelly)'가 올 몰트(All-Malt)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 몰트 맥주(All-Malt Beer)란 맥주 3대 원료인 맥아, 홉, 물 외에 옥수수, 쌀 등 다른 곡물이나 전분을 첨가하지 않은 100% 보리 맥아를 사용해 만든 맥주를 의미한다.


하이트진로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올해 누적 판매 자료 기준으로 켈리가 2위인 A사의 올 몰트 제품 대비 약 1.8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면서 " 출시 첫해부터 3년 연속 올 몰트 맥주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켈리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켈리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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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2023년 출시 이후 36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록을 세웠고, 출시 2년 반 만인 올해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3000만병을 넘어섰다. 이는 올 몰트 맥주 시장에서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 100%와 더블 숙성(Double Aging) 공법으로 완성한 '더블 임팩트라가' 켈리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에 기반한다. 북대서양 해풍을 맞고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몰트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 강렬한 탄산 감을 동시에 구현하며 프리미엄 올 몰트 맥주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에 이어 '100% 유기농 홉'을 사용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켈리의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과 품질 철학을 소비자에게 더욱 확실히 각인시켰다.'켈리후레쉬홉 에디션'은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치프홉스'와 협업해, 미국 USDA 인증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 펠릿 0.07% 사용)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에 130만캔이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하이트진로는 1년 만에 이례적인 재출시를 단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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