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버지 집에 독사 풀었다…용의자 지목된 두 아들, 끔찍한 선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첫 시도 실패하자 재차 범행
범행 전 고액 사망보험 가입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인도에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독사를 풀어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두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50대 남성 가네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가네산의 두 아들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모한라즈(26)와 하리하산(27)은 3000만루피(약 4억9500만원)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뱀에 물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네산은 사망하기 전 일주일 간격으로 독사에게 두 번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첫 번째 시도가 실패하자 수위를 높여 다시 시도했고, 결국 가네산은 독사에게 목을 물려 사망했다.


경찰은 두 아들의 통화 기록과 금융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다른 공범이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네산이 사망하기 전 아들들이 고액의 사망보험에 가입한 점이 의심스러웠다"며 "가네산이 뱀에 물린 후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