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대·국립목포병원, 필수의료 인력 양성·협력 강화 '맞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립목포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립목포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립목포병원이 지역 필수 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립목포병원 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승규 국립목포병원장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박상우 부학장과 호흡기내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지방 의료 현장은 전문 의료인력 부족과 필수 의료 공백,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에 기반한 의료인력 양성 모델을 마련하고, 의과대학생들이 실제 공공의료 현장을 경험하며 지역 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병원은 결핵·호흡기 질환 등 지역 필수 의료 분야의 임상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교육에 제공하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결핵 및 공공의료 이해 교육과 임상 실습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생 대상 지역의료 이해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료 관련 학술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 필수 의료 분야 임상 실습, 봉사 및 연구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규 국립목포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현장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다."며 "의과대학생들이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 의료의 가치를 이해하고, 향후 지역 필수 의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