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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차관, AI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창업 도전 폭넓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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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서 7개사 만나 애로사항 청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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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청년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 주체로 꼽히는 AI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 내 창업 지원 공간에서 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유토론에 앞서 조재성 건국대 창업지원본부 교수는 '청년 스타트업 특화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AI 분야 초기 창업기업들이 겪는 공통적인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올해 창업한 초기 기업부터 창업 8년 차에 접어든 기업까지 다양한 업력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모티프(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클라썸(AI 기반 학습 플랫폼), 실리코팜(AI 기반 생명과학 실험 결과 예측), 에스크잇모어(AI 기반 발표자료 생성), 플래닝고(AI·3D 콘텐츠 제작), 쭉(AI 기반 주문제작), 그루누이(AI 기반 여행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를 비롯해 서울대기술지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창업 보육과 초기 투자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도 참석해 AI 초기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류 차관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AI 혁신의 엔진이자 경제 도약의 핵심 동력"이라며 "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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