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의 연기로 신고 빗발
선제적 대응으로 진압 중
22일 오후 3시 32분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약 40명의 작업자가 근무 중이었으나, 다행히 화마가 번지기 전 전원이 자력으로 대피를 완료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규모와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오후 4시 1분쯤 '대응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 장비 18대와 인력 34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 또한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인근 지역 주민의 안전 주의와 함께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 진압에 집중하고 있으며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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