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대고 듣는 것 아니다" 웃으며 답변
"각자 준비한 것 펼치는 게 재미있는 경선"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신경 쓰이지 않냐는 질문에 "다 각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19일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정 구청장과 관련해 완곡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구청장은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해 국회에서 면담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30분간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 상의를 드리기 위해 (면담을) 했다"며 "먼 길을 가기 위한 채비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사실상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면담과 관련해 박 의원은 "(정 대표는) 면담 요청을 하면 다 만나준다"며 큰 의미를 부여할 부분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 대표와 면담 계획이 잡혀 있는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필요할 때 요청을 하겠다"고 했다. 대화 내용에 대해 파악했냐는 질문에 웃으며 "제가 귀를 대고 듣는 것도 아니고…"라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는 "재미있게 해야 한다"며 "각자 준비했던 것을 펼치고, 토론을 벌이는 게 재미있는 경선"이라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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