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위탁 운용 중인 원전산업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연내 결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하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가 18일 결성총회를 열고 총 535억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전산업성장펀드는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원전산업성장펀드 조성 계획에 따라 총 1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한다. 원전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원전산업성장펀드의 모펀드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6월 자펀드 운용사로 인라이트벤처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각 운용사는 500억원 이상 규모로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 조성호 실장은 "원전산업에 특화된 정책펀드 조성을 계기로 SMR 등 국내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이 점점 안 보인다"…1인당 GDP 격차에 충격...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2025 무연고사 리포트④]](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313564467250_1766465803.png)




!['고가 매입임대' 잡으려다 '공급 절벽' 부추긴다…매입임대 전수조사 딜레마[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215121765652_1766383937.png)




![[아경의 창] '노인과 바다' 꼬리표 떼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0033631257A.jpg)
![[산업의 맥]CES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314465674261A.jpg)
![[시시비비]기부 쏟아지는 연말, 기업 더 따뜻해지려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30852023015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